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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5 20:2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8월 중 어음부도율이 지난 7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충북본부에 따르면 8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 전)은 지난 7월 0.23%보다 0.07%p 상승한 0.3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0.12%p 상승한 반면 충주와 제천은 각각 0.16%p와 0.05%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6억6천만원으로 지난달 20억4천만원보다 6억2천만원이 늘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지난달에 비해 12억7천만원 증가했으며,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각각 전달에 비해 각각 2억9천만원, 4억9천만원 감소했다.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4개로 지난달과 같았으며 모두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신설법인 수는 102개로 지난 7월 124개 보다 22개 감소했고, 도소매업에서 법인 신설이 늘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감소가 컸다.

부도업체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신설법인수/부도업체수)은 전달 41배에서 51배로 상승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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