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9.12 20:2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2010년 하반기 성적 장학생'을 모집한다.

청주시 모집 인원은 90명으로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45명이다. 자격요건은 3년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시민과 그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3년 미만일 경우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을 입증하면 된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고입 내신 성적이 총점 270점 이상이어야 하며, 2010년 1학기 전 과목 석차등급이 평균 4등급(예체능과목제외) 이내여야 한다. 대학생은 수능(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2010년 1학기 대학성적 백분위환산점수가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충북인재양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1인당 장학금은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