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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8 20:0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단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 (주)이엔드디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청주시와 지난해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이전기업 (주)이엔드디(대표 김민용)가 8일 청주산업단지 내 현지공장에서 준공식을 했다.

기념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종록 충북도정무부지사 및 회사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주)이엔드디는 흥덕구 송정동 140-39 청주산업단지 내 옛 카오닉스 부지 7천52㎡를 매입, 연면적 4천429.96㎡ 지상1층 3개동 규모의 공장을 지난 6월 준공하고 서울 본사와 인천 공장을 이전했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공기청정기, 2차 전지 재료를 생산하는 (주)이엔드디는 오는 2014년까지 300억원을 투자, 청주거주 고용인원을 1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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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