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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완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 취임

자유회관 자립화 실현, 회원 배가운동 전개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10.09.06 13:3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완기 지회장

제 7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에 장완기(49)씨가 취임했다.

시 지부는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동 소재 충주자활센터에서 우건도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읍면동분회 임원 및 운영위원, 지부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장완기 지회장은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주변 환경과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존경하는 회원들과 함께 노력과 성의를 다해 지회의 명예를 양 어깨에 메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유회관의 자립화 실현, 회원 배가운동 전개를 통한 조직 늘리기, 조직 간부의 정예화, 산하단체의 활성화, 충주시민에 대한 투철한 안보의식 고취사업 전개, 관련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회원 간 인화단결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현재 삼대건설 대표이사인 장 지회장은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활동, 충주 후곡산악회 회장, 충주시 테니스 연합회 수석자문위원, 충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연합회 이사,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위원 등 자유총연맹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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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