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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2 18:2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열린 '청주사랑 행복대학' 개강식에서 입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여주회)는 2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노인리더 양성 및 소양교육과정인 '청주사랑 행복대학' 개강식을 입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는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들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노인전문 소양교육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법 △컬러파일 건강법 △노후행복통장 △노인복지법과 사회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혜에 청주사랑 행복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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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