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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적의도서관, 4일부터 북페스티벌

인권도서 원화전 등 다양한 책놀이 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10.09.01 17:2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1회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이 오는 4~19일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다.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정창순)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북페스티벌은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활 모습과 인권에 대해 이야기한 그림책·동화책 전시를 비롯해 그림자극 공연, 인권도서 원화전, 인권 영화 상영, 아프리카어린이 사진전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활동으로는 어린이 노동력 착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나만의 책 만들기, 세계의 민속놀이, 우정 팔찌 만들기, '아우'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우'인형 만들기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등 6대 질병 예방접종비용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비 2만원을 접수하면 참가자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코리아에 후원금으로 기탁된다. (문의 043-283-1845~6)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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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