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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주니어 국가대표 고강도 훈련 중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내달 10일까지 하계합숙훈련

  • 웹출고시간2010.08.31 11:4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탁구 주니어 국가대표단은 고수배 감독 등 4명의 지도자와 주니어 국가대표인 남여 선수 30명이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단양 문화체육센터에 캠프를 운영한다.

고수배 감독이 이끄는 탁구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니어 국가대표들은 시니어 국가대표들을 이어 대한민국의 탁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이다.

주니어 국가대표단은 고수배 감독 등 4명의 지도자와 주니어 국가대표인 남여 선수 30명이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단양 문화체육센터에 캠프를 운영한다.

이들은 리버텔, 전원회관 등에 숙소와 식당을 정하고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강도 훈련을 펼치고 있다.

탁구 국가대표는 시니어, 주니어, 꿈나무로 구분되며 시니어는 남자 1군에 8명, 2군에 8명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자도 마찬가지로 1군과 2군 각각 8명씩 편성돼 있다.

또 주니어는 남자 8명과 여자 8명으로 모두 고등학교 재학 중인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꿈나무는 초등학생으로 각각 남자 4명과 여자 4명을 구성돼 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 전임지도자인 고수배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임원으로 심판이사를 맡고 있으며 단양군청 총감독인 정현숙 감독과 같이 대한탁구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교통 요건, 군청 실업팀 운영, 정현숙 감독의 개인적 유치활동 등에 힘입어 각종 탁구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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