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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30 14:1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고 용천초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용천초등학교(교장 이경훈)는 지난 25 ~ 26일까지 양일간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64회 전국 장사씨름대회 초등부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경장급 유형렬, 소장급 이재섭, 청장급 이종학, 용장급 김하민, 용사급 유 혁, 역사급 조경준, 장사급 이승훈 선수가 출전해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소장급 이재섭 선수와 용사급 조경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 전성근 선수와 소장급 이종학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장급 이재섭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렸던 협회장기 전국씨름대회 경장급에 이어 이번 대회 소장급에서도 우승했으며, 전국대회 2체급 석권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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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