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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6 17:4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에 거주하며 청렴강직한 선비작가로 알려진 소설가 강준희씨(74)가 소설 '선비를 찾아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7일오후6시 충주시 연수동주만자치센터 3층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날로 붕괴되어가는 선비정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 시키고자 지난해 창립한 한국선비정신계승회(회장 강준희) '선비사상 발표회'를 겸해 열린다.

이날 1부에서는 이상일 전 충북도교육위원과 장병집 충주대총장이 '선비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있고, 2부 출판기념회는 문학평론가 이명제씨가 작품비평을, 국악인 윤일로씨가 축가를 하며 이시종충북도지사,우건도충주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작가 강준희씨는 단양 출신으로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당선, 서울신문에 '하오랜 이아픔을'당선, 현대문학에 '하느님전 상서'등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 '강준희 선비론-지식인들이여 잠을 깨라', '지조여 절개여','강준희 칼럼집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 '누가 하늘이 있다하는가', '작품집23책26권을 묶은 강준희문학 전집', '땔나무꾼 이야기' 등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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