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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4 14:5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와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0)이 공식적으로 이혼을 선언했다. 우즈와 부인 측 변호인들은 2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이혼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밝혀진 우즈의 섹스 스캔들이 이유였다.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공동으로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적인 '스포츠 재벌' 우즈가 건네야 할 위자료의 액수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최소 1억 달러(약 1천180억원)에서 최대 5억 달러(약 5천920억원)의 위자료를 건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플지를 비롯한 다수 미국 언론들이 이같이 추측했다.

지난달 영국 '더 선'이 예상했던 7억5천만 달러(8천880억원)보다는 낮은 액수이다.

현지 언론들은 우즈의 총 재산을 총 5억~6억 달러 수준으로 내다봐 위자료 7억5000만 달러는 터무니없는 액수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위자료 외에 자녀 양육비도 우즈가 별도로 지불할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우즈는 지난해 11월 자택 앞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굳게 입을 닫았다가 자신의 섹스 스캔들이 밝혀지자 그해 12월 스스로 무기한 골프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올해 2월에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4월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우즈는 스캔들 이후 전과 같은 황제의 위력은 보여주지 못하며 슬럼프에 빠져 있다.

2004년 10월 결혼한 우즈 부부는 결국 섹스 스캔들을 극복하지 못했다. 부부간 신의를 저버린 결과는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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