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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열려

28ㆍ29일 양일간 문화체육센터에서 …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0.08.24 13:2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탁구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 탁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도별 참가선수 350명,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130명, 심판 20명, 보호자 100명 등 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28일에는 오후2시 개막식에 이어 개인전 1차 예선이 열리며 개인전 2차 예선은 오후6시부터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오전9시부터 복식전 예선이 시작돼 오후3시 복식전 결선을 끝으로 시상식이 이어진다.

입상은 개인단식 각 체급별 1,2,3위 54명에 대해 메달과 상금이, 개인복식은 각 체급별 1,2,3위 90명에 대해 메달과 상금이 각각 제공된다.

그리고 최우수 시도에 도지사 트로피, 모범 선수 3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유치에 대한 효과 분석에서 7천만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처럼 군은 8월에만 해도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린 제51회 전국남녀중학교 정구대회에 400명, 이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전국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에 700명, 21일부터 21일간 진행될 탁구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에 연인원 714명 등 스포츠 마케팅을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중단 없이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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