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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9 13:3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가 20일 11시 영동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 열려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선발학교 및 선수 등 남자부 16팀, 여자부 13팀 등 총 30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배드민턴 실력과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초석인 전국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지역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스포츠의 활동폭을 넓히면서 꿈나무들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배드민턴의 대중화 및 우수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단위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은 물론, 영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첫날인 20일부터 개인전이 시작되고, 오는 22일부터는 단체전이 치려진다. 또한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열릴 예정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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