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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 열차서 맛본다

'5678 행복장터'서 8월 인기 농·특산물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0.08.12 12:5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678 행복열차 행복장터에서 8월의 인기 농특산물에 선정된 괴산대학찰옥수수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괴산군을 비롯한 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가 공동운영하고 있는지하철 5·6·7·8호선의 예비열차(전철)를 이용한 전국 팔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5678 행복열차 행복장터'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가 12일 8월 인기 농·특산물에 선정됐다.

인기 농특산물에 선정됨에 따라 행복장터 홍보 팜플릿에 '괴산 대학찰옥수수 5678장터열차에서 맛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괴산대학찰옥수수 홍보사진이 게재할 수 있어 찰옥수수 판매량 상승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장터는 8월 둘째주 부터 다섯째 주까지 괴산대학찰옥수가 크게 부각된 홍보팜프릿를 장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배부하게 되며, 매주 화 수 목 3일간 운영되는 장터 이용객이 수만 명이 괴산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팜플릿을 볼 것으로 보인다.

또, 괴산대학찰옥수수 홍포팜블릿 배부 이후 첫 번째 장터 운영일인 지난 10일부터 12일간 괴산군 부스 60㎡에는 평소 장터 운영 때 보다 2배가량 증가된 일 1천 여 명의 도시소비자가 몰리면서 괴산 농·특산물 판매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청천면 작목반이 참여한 행복장터에서는 대학찰옥수수 200박스와 감자 50박스가 삽시간 판매 됐고, 11일과 12일 감물면과 괴산읍 작목반이 참여한 행복장터에서는 괴산대학찰옥수 500박스가 판매됐다. 또, 냉동 올갱이 해장국과 채소류 등이 3일간 1천여만원이 판매되는 등 3일간 행복장터를 통해 2천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특히, 협소한 괴산군 부스 때문에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많이 가지고 갈수 없었던 장터 참여 작목반들은 행복 장터를 통해 괴산 대학찰옥수수 2천 박스를 예약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는 등 8월 한 달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도시민 사랑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노현호 괴산군 서울사무소 소장은 "괴산대학찰옥수수의 인기가 괴산철경고추, 괴산절임배추, 괴산사과, 연풍곶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와 품질로 승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2010 괴산고추축제도 적극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축제'에 괴산고추축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 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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