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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철 청주대 명예총장 미수문집 출판기념회

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 웹출고시간2010.08.02 20:0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석우(石牛) 김준철(88·좌로 세번째) 청주대 명예총장의 미수(米壽) 기념 문집 ‘100인이 본 김준철 박사’의 출판기념회에서 국제민간운동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로 국제PTP 훈장이 수여되고 있다.

ⓒ 석미정 기자
석우(石牛) 김준철(88·사진) 청주대 명예총장의 미수(米壽) 기념 문집 '100인이 본 김준철 박사'의 출판기념회가 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김 명예총장의 출판기념회는 김 명예총장의 업적와 일대기, 인연 등을 각계각층의 인사 100명이 기술한 것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청주대의 종합대학 승격에 얽힌 이야기와 충북소년체전의 7연패 달성의 배경과 충북에서 소년체전 수영 금메달을 휩쓸게 된 사연 등을 김 명예총장이 재미있게 기술했다.

정성봉(청석학원 이사장) 문집간행위원장은 "김준철 명예총장은 선친이신 청암, 석정 선생의 유명에 따라 한평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참으로 아름다운 외길 인생을 걸어 오셨다"라며 "석우 박사님에 관한 훌륭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세상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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