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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2 20:0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연대는 '충북도 민선5기 조직 개편(안)'과 관련 2일 성명을 내고 "기존 복지여성국을 보건복지국과 문화·여성·환경국으로 개편한 것은 여성정책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 성인지적 조직개편"이라고 분노했다.

이들은 '충청북도 민선5기 여성정책 실종'이란 성명을 통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여성연대를 포함한 도내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0 충북유권자희망연대와의 협약으로 이시종 지사 후보자로부터 여성정책전담 부서 확보와 개방직 여성국장 임용 정책을 약속받은 바 있다"며 "업무의 연관성이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행정 편의상 마구 끼어 넣기식 조직개편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여성정책 전담 기구 사수를 위해 강력한 공동행동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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