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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1 15:2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우토반' 차두리(30. 셀틱)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에미레이츠컵 경기에 출전, 55분 간 활약했다. 차두리는 7월 3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 57분 간 활약한 뒤 안드레아스 힌켈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는 빠른 스피드로 리옹의 측면을 공략하면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특히, 드리블을 앞세워 리옹 수비진을 제친 뒤 슈팅까지 연결하는 등, 자신의 공격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차두리는 0-1로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 9분 리옹의 해리 노빌로를 놓쳐 추가골의 빌미를 제공, 아쉬움을 남겼다.

셀틱은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7분 개리 후퍼의 추격골에 이어 후반 44분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의 동점골까지 터지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차두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기성용(21)은 리옹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에는 실패했다.

셀틱-리옹전에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아스날(잉글랜드)과 AC밀란(이탈리아)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셀틱은 2일 오전 0시20분 같은 장소에서 아스날과 대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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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