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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1 15:2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주영(25. AS모나코)이 올림피아코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박주영은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전에 선발출전, 경기시작 6분 만에 선제결승골을 쏘아올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프레데릭 불롯이 올려준 왼발 크로스가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른 것을 놓치지 않고 문전으로 쇄도해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박주영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제 기량을 입증했고, 후반 16분까지 61분간 활약한 끝에 세르주 각페에게 바통을 넘겼다.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을 마친 뒤 국내에서 휴식을 취했던 박주영은 7월 17일 출국해 모나코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박주영은 25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평가전에는 후반 교체투입됐고, 29일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전에는 결장했다.

한편, 모나코가 속한 프랑스 리그1은 오는 8일부터 개막한다. 모나코는 이날 오전 4시 스타드 제를랑에서 강호 올림피크 리옹과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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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