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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9 19:3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민 루니’ 정대세(26·VfL보훔)가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청소년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기원했다.

정대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2010~2011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시범경기를 마친 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4강 진출에 대해 “매우 큰 영광이며 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부럽다”면서 “꼭 우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데 이어 4강까지 한 걸음에 달려가며 돌풍을 몰아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30분에는 개최국 독일과의 4강전에서 결승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정대세는 이날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MSV 뒤스부르크를 상대로 전반 19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팀의 선제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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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