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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8 19:5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는 과수 냉해피해 특별자금 284억원을 '무담보 100% 재해 특례보증'으로 지원키로 했다.

28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서류와 신용조사를 간소화해 지원되는 특별보증으로, 피해농가는 오는 9월 20일까지 해당 읍·면에 피해자금 신청을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3.0%로 피해농가의 재해복구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1천억원 중 충북에는 28.4%가 배정돼 전국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곳으로 파악됐고, 도내에서는 음성과 충주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신보 충북보증센터(전화043-267-9674)나 가까운 농협 또는 품목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호기자 jeong9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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