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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8 14:3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국외에서 우리 쌀 막걸리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당진 성광주조가 만든 쌀 막걸리 2000박스(20ℓ 2만 병)가 28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또, 일본, 중국, 호주 등에 수출 협상중이어서 당진 쌀 막걸리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인기가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미담'을 상표로 미국 LA지역에 판매하는 당진 막걸리는 전통 쌀 막걸리로 자연 발효된 탄산이 톡 쏘는 상쾌한 맛이 일품이며, 수출가는 내수가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일본, 중국, 호주 등과도 수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상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올해 안에 당진 쌀 막걸리가 4개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막걸리 수출로 쌀 소비 증대 효과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순성면 봉소리 성광주조에서 열린 쌀 막걸리 수출 출고식에 성기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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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