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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8 14:3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넘어져도 즐거워"

보령머드축제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나들목의 통행량과 철도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보령지사 교통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머드축제기간 동안 대천IC를 이용한 차량은 지난해 머드축제기간(11일~19일) IC 통행차량 10만2409대 보다 2만4271대가 많은 12만6680대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축제 첫날인 17일에 2만687대가 IC를 이용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별로는 승용차가 9만7368대, 버스가 3757대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천역을 이용한 철도이용객은 지난해 머드축제기간 3만9882명 보다 8694명 많은 4만8576명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드축제기간 철도 이용객은 70% 이상이 외국인으로 외국인들은 철도 및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토요일은 승차보다 강차가 2배 정도 많고 일요일에는 강차보다는 승차가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1박2일'로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축제기간 9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18만3000명을 포함 268만 명으로 지난해(외국인 10만5000명, 총217만1000명)보다 관광객은 23%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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