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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8 14:2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KT&G복지재단 지원으로 독거노인 22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폭염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KT&G복지재단 지원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선풍기가 없는 독거어르신 1순위, 선풍기가 고장난 독거어르신 2순위, 선풍기가 노후 된 어르신 3순위로 정하여 총 22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노인돌보미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한다.

선풍기를 전해 받은 박○○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선풍기가 없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풍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돌보미는 "어르신들께 전해드린 선풍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와드리지 못하여 너무 아쉽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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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