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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 '청소년 환경봉사단' 운영

쌍용1동 방학기간 중 중·고생 60명 참여
매주 토·일요일 쾌적한 환경 가꾸기 활동 벌여

  • 웹출고시간2010.07.28 14:2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지역 가꾸기에 팔을 걷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쌍용1동 주민센터(동장 김거태)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60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을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봉사단은 여름 방학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지역의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쓰레기 분리 배출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지역 가꾸기 활동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실천하면서 애향심과 봉사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용1동 주민센터는 방학을 이용한 환경봉사단 운영이 호응이 좋을 경우 학기 중에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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