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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지구 교통 환경 확충

주차장 확충 및 자전거도로 반영키로

  • 웹출고시간2010.07.28 14:2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저리, 오색당리, 정촌리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교통 환경이 확충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 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주차장과 자전거도로에 대한 설치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한 주차장 확보 방안은 상업용지 주변에 상업용지, 공공청사 및 수변공권과 연계된 주차장을 계획하고, 주차장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북부지구 도시개발지구의 주차장은 6곳에 6,030㎡ 규모로 조성된다.

또, 자전거 도로 확충을 위해 15∼20m 도로의 자전거 전용·겸용도로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도로계획은 실시계획 수립 시 교통영향 분석 및 개선 대책에서 추가하도록 했다

통근, 통학, 산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을 위하여 자전거 도로 를 계획하고, 주거지역과 학교, 공원 등을 연결토록 자전거 전용도로 및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에 반영됨에 따라 연말 추진계획인 실시계획인가와 내년 5월경에 예정인 기반조성공사 착수 등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에 대하여는 기존 부지면적(22만 1,098㎡)에서 약 40만㎡ 확충과 매주저수지 주변의 각종 시설보완 및 토지 협의매수 추진 등 조건부 심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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