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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8 11:1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내수읍 내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원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대한노인회 청원군지회(회장 조충구)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 생활 도모와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다.

조충구 대한노인회 청원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게이트볼은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현재 총 6개(내수읍, 오창읍, 미원면, 문의면, 강외면, 남이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되었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게이트볼장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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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