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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7 17:3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이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체코를 꺾고 8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 체코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캐나다와 똑같이 2승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쿠바(3승), 캐나다에 밀려 B조 3위를 유지했다.

A,B 각조 6개팀 중 4위까지 8강에 오를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은 쿠바전과 파나마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0-0이던 2회말 김호령의 중전안타, 백세웅의 내야안타 등으로 만든 무사 2,3루서 김민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국은 1-0으로 리드를 지켜가던 8회말 안타 3개와 4사구 3개를 묶어 3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영삼은 8이닝 동안 4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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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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