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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6 14:3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다음달 말부터 무임교통카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신한은행, ㈜신한카드는 이날 무임교통카드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신한카드는 지하철을 무임으로 승차하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상이유공자, 6·18자유상이자, 독립유공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무임교통 기능을 추가한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도민이 천안·아산을 포함해 수도권 지하철을 1회용 무임승차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만큼 본인외의 사람이 이용하다 적발 될 경우 운임의 30배가 추징되고 1년간 무임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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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