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18 15:5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셀틱의 유니폼을 입은 차두리(30)가 입단과 동시에 포지션 경쟁자를 맞았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FC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국가대표 에프라인 후아레스(22)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멕시코 프로축구 푸마스에서 활약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후아레스는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견고한 활약을 펼쳤다. 셀틱은 후아레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현재 북미투어 중인 셀틱은 미국 시애틀에서 후아레스를 합류시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후아레스의 이적에 따라 이번에 셀틱의 유니폼을 입게 된 차두리는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셀틱은 닐 레논 감독의 선임 후 차두리와 찰리 멀그루(24)를 영입해 양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이 가능한 조 레들리(23)도 합류시켜 선수단을 보강했다.

선덜랜드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대릴 머피(27)도 셀틱으로 이적해 선수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