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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국 중고연맹 하키대회

7월13일부터 21일까지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 웹출고시간2010.07.13 11:4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한국중고연맹하키대회가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제11회 한국 중고연맹 하키대회가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하키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열리며 선수단 40개팀 800명과 임원 및 심판, 운영요원 200명 등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7월15일 오전 11시30분에 실시되며 제천시는 행정장비 설비, 의료요원 배치,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를 적극 홍보하여 대회참석자들이 올 가을에 열리는 엑스포의 관람을 유도하기로 했다.

경기가 열리는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지난 2004년에 건립되었으며 경기장 2면 1만 2776㎡와 관람석 1천석, 기록실, 선수 샤워실, 대기실, 휴게실, 다용도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제규격의 하키장이다.

따라서 전국규모대회와 함께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비롯해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중고대회 확정 후 아산고, 문정중, 충남여중, 유성고 등의 전지훈련이 이미 예약되어있다.

지난해 열린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등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점차적으로 개최되면서 제천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숙박, 요식업 등 직 간접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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