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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2 08:5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1월 5일
2006년 전국고교야구대회를 평정한 장충고 유영준 감독은 구타와 욕을 하지 않고 선수들을 인간적으로 대했으며, 선수들간에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여기서 제가 배운 점은 사무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다보면 개개인의 능력은 향상되고, 도청조직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1월 12일
책속에는 많은 지혜와 미래 바라 볼 수 있는 비젼이 있습니다.
금주에는 베스트셀러인 ‘밀리언 달러 티켓’ 읽었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한번 읽으면서 메모해 다음주에는 그 주제로 편지를 쓰겠습니다.

#1월 19일
책‘밀리언 달러 티켓’의 주제는 ‘나는 믿는다→I Believe’입니다. 이는 여덟 개의 알파벳 이니셜들이 각각 자신에 대한 믿음, 열정, 자신에 맞는 영역확대, 거짓말 금지, 목표설정, 일을 즐길 것, 끈기, 실패 예상 등 성공의 원칙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족들과 같이 맛있는 저녁 드시면서 대한이 있는 휴일 뜻있게...

충북도청에는 균형발전본부라는 큰 조직이 있다. 이 부서는 도내 각 지역의 개발, 도시계획, 기업 및 혁신도시 건설, 교통, 공항, 건축 등 엄청난 업무량이 있고, 직원만도 80명에 이른다.

여기 본부장은 매일같이 많은 회의와 결재, 지방출장에 그야말로 ‘눈코뜰새’없이 바빠서 집무실에는 항상 결재받으려는 직원과 민원인들이 줄을 서 있다.

위에 요약된 세 개의 편지는 이렇게 바쁜 김경용 본부장(51)이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에게 써 보내는 e-메일이다.

직원들이 신선감을 느끼고, 생활의 양식을 얻으며, 공직에 대한 자세를 새삼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써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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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