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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1 15:5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소탱크' 박지성(29)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북미 프리시즌 투어 참가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프리시즌 투어 명단은 박지성을 비롯해 파트리스 에브라(29), 웨인 루니(25) 등 2010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제외하고 폴 스콜스(36), 라이언 긱스(37), 페데리코 마케다(19), 대니 웰백(20) 등 신예와 노장을 적절히 섞은 22명으로 구성했다.

당초 맨유가 1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기성용(21), 차두리(30)의 소속팀인 셀틱(스코틀랜드)과 맞붙을 예정이어서 한국인 스타끼리의 맞대결이 점쳐졌으나, 박지성의 명단 제외로 바람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현재 국내에서 외부행사 참가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은 24일 자신의 이름을 건 축구센터 기공식에 참가하는 등의 일정을 보낸 뒤, 이달말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맨유는 셀틱전을 치른 뒤 필라델피아 유니언(22일), 캔자스시티 위저즈(26일)전을 소화한 뒤, 29일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북미 투어를 마친 맨유는 영국으로 복귀, 다음 달 8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10~2011 커뮤니티실드 경기를 갖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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