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11 15:0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에 열렸던 한마음 여름학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있는 재가장애인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재가장애인 가족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과 물놀이, 여름캠프, 생태체험관 관람, 농촌체험 등으로 진행되는 한마음 여름학교를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여름학교는 또래집단 아동들끼리의 공동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개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여가를 통한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에 정서적인 안정과 경제적인 도움을 주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들이 보다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내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활동과 교육, 의료, 직업교육 등에 걸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