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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1 13: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읍 남하리 3층 석탑과 마애불상군 주변에서 증평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증평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이 제초작업 등 환경정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증평지역 향토사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사)증평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유병택)는 지난 10일 증평 지역 내 문화재 주변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증평향토문화연구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증평읍 남하리 3층 석탑을 비롯해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미암리사지 석조관음보살입상, 남하리 석조미륵보살입상(이상 도 유형문화재), 원명 연병호 생가, 신경행 묘소(이상 도 기념물),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도 문화재자료) 등 충북도 지정문화재 7곳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정리와 진입로 제초작업 활동을 벌였다.

유병택 회장은 "향토문화유산을 쾌적한 환경에서 보존·관리하기 위해 이번 주변 환경정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향토문화연구회는 1992년 9월16일 창립했고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문화재 주변 환경정리 활동은 증평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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