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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 오전 10시 제17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참석

△한범덕 청주시장=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 자원안정화사업소, 현안사업장 방문.

△우건도 충주시장=오후 2시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지역 구제역 발생 및 동해피해 농가 방문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3시 정책회의실에서 열리는 칠성봉 가치정립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장뜰들노래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갖는 2015 진천시 건설 추진상황보고회 참석.
△한상선 진천한농연회장=오전 11시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업경영인 중부4군 연찬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 오전 10시 감물면사무소, 오후 2시 장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순방 주재

△이상헌 은성부군수= 오전 10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6대 음성군 부군수에 취임

△정상혁 보은군수 = 오전 10시 30분 보은향교에서 열리는 보은향교 고유제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옥천읍 교동리 옥천향교 고유례 행사에 참석.

△장구벅 영동군수=오전 10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시군회장단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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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