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19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동량면 대미에는 대미초, 중원중, 대미 부대 등이 위치하고 있으나 현 도로에는 인도가 없어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며칠 전 대미초등학교 앞에 과속 방지턱을 공사를 했는데 인도가 없는 곳에 과속 방지턱만 설치하면 뭐 합니까?
아침에 출근하다가 보면 동량면 사천마을, 황전, 내동 등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학교 앞에는 항상 차들이 정차하며 위험성이 항상 내포되어 있는데 과속 방지턱만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표지판만 설치하면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 되는지 궁금하다.
또 출근 시간에 목행다리 건너 주유소 앞 사거리 신호등에서 정지 신호에 걸리면 구도로 우회전하며 통행하는 차들이 부지기 수 인데 대책은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우리 동네 대미회관 주변 원대미 마을 가구 수가 60가구가 넘어서고 있고 마을 뒷편에 충주국도유지사무소가 들어오는데 도시 계획 조차 수립되지 않아 마을 입구에 보기흉한 창고가 건립되고 공장 등이 설립되도록 충주시와 동량면사무소는 뭐 하는지 모르겠다.
이밖에도 우리 원대미마을 보다 작은 동량면 용대마을, 벌미마을, 금가면 마사마을, 경촌, 도리 마을 등은 도시계획이 수립돼 마을이 안정되게 커지고 있는데 반해 우리 원대미마을은 지가 상승으로 인한 개인소유의 도로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주민간의 불신 만 늘어 가고 있는 게 안타깝다.
대미 동네의 도시계획 수립 및 학교 인근의 인도 설치 부분에 대한 시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


/ 충주시홈피 최경회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