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16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도심공동화 해소 정책을 우선 사업으로 책정하고 있으나 내덕2동에 있는 구 연초제조창(KT&G)건물 및 부지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도심의 흉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청주시에서는 KT&G부지 용도 변경을 약속했고, KT&G와 행정소송까지 해 결과까지 나왔으나, 현재까지 용도 변경이 되지 않아 KT&G측에서는 사업(아파트건설)이나 매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조속히 KT&G부지를 용도 변경시켜 도심 공동화 정책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

현재 내덕2동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으며 내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급격히 줄고 있어 학교 존립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 주택만 있고,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생기면 젊은층이 많이 입주하기 때문에 학생수도 늘 수 있을 것이며, 주변 상가도 활성화 될 것이다.

현재는 상가들도 울상이며, 주민들 다수가 아파트 건설되는 것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

제가 생각함은 KT&G부지에 APT건설이 이루어진다면, 도심 공동화 시책에도 적용되고, 내덕동 전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사료된다. 빠른 조치 있길 바란다.


김수진 / 청주시 홈페이지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