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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0.10 22:4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비가 가끔 내리는 흐린 하늘을 벗 삼아 충북 단양을 관광하러 나섰다.
장장 2시간 40분을 차를 몰았다.
도로로 그만하면 괜찮고, 안내표지판도 좋고, 깨끗하고 등등.
그런데 그 유명하다는 도담삼봉에 가서 주차비를 내구 구경하고 하다가 잠시 아내가 화장실을 갔다가 그냥 뛰쳐나왔다.
너무 지저분해 도저히 그 모습을 묘사하지 못하겠다.
그런데 그 화장실에 딸린 옆 칸에는 먹을 걸 팔고 있었다. 음식료를 사서 먹는 사람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다. 게다가 당시에는 싱가포르에서 온 관광객 그리고 일본 중년 여성 단체 관광버스 한대가 왔다. 정말 고약한 인상을 심어 주었을 것이다.
특히 여성화장실의 경우 화장실 갔다나오면 그 앞 강물도 X물로 보일 것이었다.
좀더 깨끗하고 깔끔한 단양이 되길 기원한다.
/최재욱<단양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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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