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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단원, 반기문 UN 사무총장 만난다

14일~20일… UN본부·미 적십자사 방문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 50명 인솔

  • 웹출고시간2010.07.07 14:3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RCY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7일 간의 일정으로 UN본부와 미국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한다.

참가인원은 RCY 단원 41명과 지도교사 5명 등 총 50명이며, 단장은 적십자사 충북지사 김영회 회장이 맡는다.

이들은 오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 UN본부로 이동, RCY 동문인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16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적십자사 본사를 견학한 뒤 주미한국대사관을 둘러볼 계획이다.

일행은 17일 미 국회의사당과 링컨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18일 필라델피아와 뉴욕 일대에서 해외문화 체험활동을 벌인 뒤 19일 밤 비행기로 귀국,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RCY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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