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찰은 은행 등 에 각종 날치기 범죄 등을 예방하려고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은행에서 돈을 찾아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날치기 사건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수법을 보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걸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지갑이나 핸드백을 낚아채거나 신호대기중인 차량의 조수석에 놓아둔 핸드백을 낚아채 도주하는 등 그 수법도 대범하고 다양하다.
이러한 날치기 사건을 예방하려면 현금을 소지하고 보행 시에는 핸드백을 어깨에 대각선으로 메고 인도 안쪽으로 보행을 하여야 한다.
또한 차량 이용 시 조수석 유리창은 반드시 올리고 차량 시정장치를 하여야하며 의심쩍은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뒤따르는지를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주차 시에도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날치기를 당하면 당황한 나머지 신고를 뒤늦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황하지 말고 범인의 인상착의나 오토바이 번호를 정확하게 기록해 놓은 후 빨리 112로 신고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이 노출되지 않도록 휴대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액의 현금을 인출했을 땐 가까운 경찰관서에 현금호송을 요청하는 것도 날치기 등 강, 절도범죄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현철 <흥덕경찰서 남이지구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