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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이 대선후보 본경선 전국순회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도 8일부터 후보들간의 본격 유세전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예비후보들은 이날 오후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남도당 나주.화순 당원전진대회에 참석, 정견 발표를 통해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최적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선은 기호 1번 장 상, 2번 이인제, 3번 조순형, 4번 신국환, 5번 김민석 후보가 경쟁하는 5파전으로 치러진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순형 후보가 `대세론‘을 펴며 앞서는 가운데 이인제 후보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조 후보의 뒤를 쫓고 있고, 소장파인 김민석 후보가 역전 드라마를 자신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신국환 후보는 `영.호남 화합 대통령‘을, 장 상 후보는 `민주당 중심 후보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선전에 임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 이어 12일에는 후보 5인이 참석하는 인터넷 토론을 하고 14일과 17일에는 TV 토론, 18일 창당 기념일 행사 등 내달 10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인터넷.TV토론을 실시한다. 국민 여론조사는 내달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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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