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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5 15:0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시는 최저생계자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경비 및 행사성 예산 절감과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해 확보한 4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17개 사업에 565명이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최저생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로 청년 미취업자 20%를 우선 고용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70%, 전문기술인력 10% 비율로 모집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으로 임금은 1인당 1일 3만3000원의 인건비와 간식비 1일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명품 녹색길 조성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운영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에너지 효율화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지역경제과(041-521-5456)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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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