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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

경기회복과 서민생활안정

  • 웹출고시간2010.07.05 15:0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목표액 1,375억원 중 6월 30일 기준 1,459억원을 집행해 106.1%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3월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는 전국 86개군 중 4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아 조치원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이는, 재정 조기집행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산 성립 즉시 지난해 12월에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해 상시 운영하고 주 2회씩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조기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걸림돌이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토론, 적극적으로 해결토록 하는 등 전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부서장 책임하에 부서별 6월말까지 집행 가능액을 정확하게 산정하여 연기군 조기 집행 목표율을 107%로 설정하고, 부서별 세부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부진부서 및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최욱환 부군수는 "그동안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회복 및 서민생활 안정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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