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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5 14:5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월 2일 임신부 할인지정 음식점 대표에게 지정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 할인음식점 지정증 수여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7월 1일부터 임신부 할인음식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 유한식군수가 지정 음식점 대표에게 지정증을 수여한 후 군정사업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지정된 음식점은 조치원읍 서창리 약산쌈밥갈비(대표 신동순), 조치원읍 신안리 새서울돌쌈밥(조은분), 조치원읍 신안리 장원우렁쌉밥(문성길, 전찬성), 전동면 청송리 뒤웅박고을(이옥임), 조치원읍 침산리 석곡오리촌(최숙자) 5개 업소이다.

주요내용은 연기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에게 음식가격의 10%를 할인(가족동반 시 10명 제한)해 주는 것으로 방문시 임산부 수첩을 지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하여 관내의 임신부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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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