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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특색 있는 환경 교육프로그램 눈길

천안시·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이달 환경창작 인형극 기후변화 표어 등 공모

  • 웹출고시간2010.07.05 14:5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지역에서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인형극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10명을 모집해 오는 12일~다음달 3일까지 운영되며,

인형극 이론수업, 기초인형 만들기, 목소리 연기 수업, 무대소품 만들기, 무대 연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유아대상 인형극 대본 공모전을 펼쳐 오는 15일가지 신청을 받는다.

주제는 에너지, 기후변화, 생태 창작극 등으로 A4 용지 10∼13매 분량으로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 및 기후변화 저감을 위한 시민실천 방안 내용을 담은 표어 작품도 공모한다.

이번 환경보전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521-2532, 257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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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