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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리 쪽에서 굴다리 또는 웨딩타운 쪽으로 진행하기 위해 군청아래에 있는 도로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굽은 도로 표지판이 있다.

이곳에 비가 오면 물이 상당히 많이 고이는 편이다.

몇 년 전부터 비만 오면 물이 고여 이곳을 지날 때마다 차가 물에 뜨는 느낌이 들고 차가 지나갈 때 고였던 물이 좌우로 튀면서 마치 분수 쇼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또 인도로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있다면 옷을 버리기 십상이고,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량의 경우 앞 유리에 물세례라도 받게 되면 시야가 가려져서 아주 위험하다.

나 말고 누군가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점을 느끼고 행정 관계자들도 불편한 점을 느낄 테니 시정이 되겠지 하며 그냥 지나쳤는데 몇 년째 같은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그 곳을 걸어가면서 자세히 살핀 적은 없어 잘 모르겠지만 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점점 비가 많이 오게 될 텐데 예년처럼 그런 위험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

이숙경 / 영동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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