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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3 07:2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가 사는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 주한아파트 인근에는 버스카드 충전소나 판매소나 한 곳도 없다.

그래서 버스카드를 충전하고 사려면 주덕읍내로 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주덕읍내에도 단 1곳뿐인 버스카드 판매소마저도 요즘에는 가끔씩 일찍 문을 닫는다.

얼마 전 에는 버스카드 판매소가 문을 닫아 버스카드를 사지 못하고 버스에 올라 5천원권으로 요금을 지불하려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버스의 잦은 결행으로 인해 매우 불편하며 버스회사에서 만든 운행시간표와 실제로 운행을 하는 버스시간은 다르다.

더구나 주덕5거리를 건넌다는 이유로 버스요금을 100원을 더 내고 있다.

이외에도 택시의 경우에는 미터기가 전혀 필요 없다.

주덕읍에서는 그냥 기사님들이 부르는 값이 택시 요금이기도하다.

물론, 충주시내에서 타고 들어오는 택시요금도 들쑥날쑥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관계기관은 버스카드 판매소나 충전소를 늘려주시고 대중교통 지도 점검과 관리에 특별한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김형술 / 충주시 주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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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