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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한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납부하지 않은 통행료와 건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월 EX한국도로공사는 충청과 호남지역 81개 영업소(184차로)에서 시범운영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전국 영업소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요금소에 설치된 영상촬영장치를 통해 통행료 미납차량의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미납액과 건수 등이 모니터에 나타나도록 한 시스템인데, 이를 활용하면 미납차량 예방과 미납통행료 징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납차량에 대한 납부고지서 발부 및 은행수납 등 행정처리에 대한 비용과 업무증가를 크게 줄일수 있고 무적차량(대포차)에 대한 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미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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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