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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2 02:5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가 교통문화가 조금씩 발전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 모두 교통질서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릴 줄 아는 자동차 문화수준과 국민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교통질서 의식과 상충되는 운행사례가 있어 교통문화 선진화에 2% 부족함을 느낀다.

그것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고속도로가 심하게 정체될 때 나들목 진입구간에서 많은 차량들이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래 기다리고 있는 운전자들에겐 엄청난 불쾌감을 안겨주는 장면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광장을 이용해 먼저 빠져나가기 위해 앞지르기를 하는 차들로 인해 간혹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 역시 정상적인 운행을 하고 있는 운전자들에겐 스트레스가 된다.

일부 이런 얌체족들로 인해 요금소 앞에서의 느긋한 기다림과 긴급차량을 위한 갓길운행 자제 등 아름다운 교통문화가 일시에 무너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동차 생산 능력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를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분명 자동차 선진국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국민 의식 수준이 아직은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 같다. 일부 운전자들의 잘못된 교통문화 인식, 그 2%만 고쳐진다면 다함께 흐뭇한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다.

강형기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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