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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방학동안 컴퓨터 배우세요"

5일부터 홈페이지서 무료정보화 교육생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0.07.04 13: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32명 대상으로 무료정보화 교육실시 연기군이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 소외계층인 농촌주민 및 주부들을 중심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군민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66회를 맞는 무료정보화 교육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32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4개소에서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5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소 및 교육일정은 ▲조치원 고려대(60명) : 오전 10시 ~ 12시까지 컴퓨터 기초 ▲금남면 감성초(18명) : 오전 10시 ~ 12시까지 컴퓨터 기초 ▲서면 연봉초(24명) : 오후 2시 ~ 4시까지 컴퓨터 기초 ▲소정면 소정초(30명) : 마스터학원, 오후 2시 ~ 4시까지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인터넷 사용, 한글작성 등 컴퓨터 기초에 대해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5일부터 연기군청 홈페이지(참여마당⇒주민 정보화 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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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