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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07:2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그동안 영동은 국악의 고장다운 면모를 대내외적으로 알려가고 있고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사회적으로도 국악의 관심과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소리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국악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저변 확대와 미래의 꿈나무들이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초등학교에서부터 국악 악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결과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며 국악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를 통해 대학교를 마치고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또한, 매년마다 난계국악축제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상황이며 실력과 자질면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대회라고 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위해 군차원에서 전문화 교육을 지향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라 생각한다.

우선적으로는 국악에 고장다운 면모와 세계적 국악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국악대학교의 설립의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국최고의 국악 전문대학으로 발전될 수 있는 지역적 분위기와 여건이 마련된 속에서 보면 가능성 여지는 충분이 있다고 보여지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국악의 고장으로 만들 수 있는 개연성도 있다고 본다.

국악전문대학이 아니라면, 영동대학을 활용한 국악전문 단과대를 신설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지방화 시대에 지역대학을 더욱 특화대학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채택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영동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국악테마 마을을 자연스럽게 연계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동만의 노하우가 아닐까 한다.

/ 영동을 사랑하는 모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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